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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빚진 자의 마음가짐

 


운명이란 얄궂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 상위 1% 자지와 하위 1% 자지를 같은 사무실 안에서 만날 수 있다니.. 상위 1% 가지 자지는 아직 혀끝도 대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입맛만 다신 상황이지만 실물을 느끼고 나니 그동안 억제해왔던 대물에 대한 갈망이 샘솟는 걸 어쩔 수 없네요. 

가차장님 부부관계는 생각보다 활발한 거 같진 않았어요. 육아를 함께 하는 슈퍼맘 와이프가 출산 이후로는 썩 내켜하지 않는 상황이더군요. 내가 와이프여도 1순위 육아 2순위 회사업무로 놓고보면 남아있는 에너지가 그리 많진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욕망의 선순환을 통해 섹스가 리프레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최소한의 에너지가 남아 있어야 마중물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회사 내에서 두 분 다 우수한 인재로 인식되고 있고, 중요한 업무도 많이 맡는 편이거든요. 특히 와이프 쪽이 더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고, 결혼 전에 업무 관련 국제공인 자격증도 여러 개 따 놓은 성실한 분이에요. 거기에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 편이니 인기가 상당했으리라는 건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요. 가차장님을 배우자로 선택한 탁월한 판단까지... 결혼 결심하기 전에 가지 자지를 검증했기에 더욱 최종 선택이 쉬웠으리라... 제 딴엔 생각하고 있어요.




가차장님하고 술자리에서 이어진 귀가길에 그의 자지를 꺼낼 수 있게 된 거는 그날 밤의 묘한 분위기가 한 몫 했어요. 끈적한 불륜의 욕망이 흐르는 것이 아니었어요. 일상적인 얘기를 하다 성적인 테마로 넘어 간 이후에도 담백한 분위기에서 마치 내담자와 상담하는 것처럼 진행됐어요. 제가 가 차장님 자지를 봤다는 얘기도 그래서 어색하지 않게 꺼낼 수 있었고, 심지어 차 안에서 자지를 꺼내는 과정조차 비뇨기과 의사가 진찰을 위해 꺼내는 것처럼 물흐르듯 진행됐죠. 

생각해보니 손 한번 잡아보지 않고, 키스도 없이, 다른 터치도 없이 오직 자지만 꺼내서 만지면서 갔었네요.














가차장님께 제가 빚을 진 상황이니 저도 빚을 갚을 시점을 봐야할 거 같아요. 가차장님이 술기운에 얼떨결에 자지를 내준 상황이라면 (남녀 바꿔 생각하면 성추행이죠. 따로 합의도 없이 자지를 꺼내 희롱했으니..) 제 몸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하는 건 불공평한 상황이죠. 그날은 주로 가차장님 얘기 들어주고 자지 얘기하느라 저에 대해서 풀어 놓은 얘기는 별로 없거든요.

조만간 라운드2 자리를 마련해 보려구요. 코로나가 계속 좀 이 정도 상태는 유지해 줘야 기회가 생길 듯 하네요.






댓글 21개:

  1. 문득,, 가차장 와이프 따먹고 싶다능~
    아마도, 사내불륜 하고 있을 듯~~

    가차장 자지 크다고 넘 쉽게 주지 마요~
    사알짝 애 태우다가~~
    보짓물 묻은 티팬
    손에 몰래 쥐어주고
    자짓물 묻혀 반납하라고~~

    요즘 일할 맛 나겠네요~~
    철없는 보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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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섹스라이프 3화 19분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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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곧 대물들어오겠죠!! 섹파 되겠는데요 ㅎㅎ
    대물에 쿡케이지는 모텔에서만~~
    인증샷 남겨줘여 -혜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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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어가 안되는구나. 그러다 가정파괴범 될수있다. 아서라. 차라리 이태원 가서 흑 대물과 원나잇해라. 그게 님도보고 뽕도 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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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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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첫 라운드에서 뜻밖의 공세로 일방적인 희롱을 하셨으니 다음 라운에서는 혜연님이 캐릭터를 보여주시고 희롱 당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 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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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너무 일방적인 생각같은데~~~
    부러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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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빚진자의 마음가짐?!
    그러면 응당 보답할 시간을 가져야죠~~
    다른 이슈는 문제가 없도록
    여우 같은 혜연닝이 잘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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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씹에 환장해 씹에 미친년이네!
    기차장이란 놈도 그렇긴 하다만
    멀쩡한. 가정, 비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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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sserby는 passerby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긴 남의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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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지차장꺼 만질때 차장의 손은 가만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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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대한민국 1%라.. 어느정도일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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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구글계정의 장애 문제로 당분간
    텀블계정을 사용한다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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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개점휴업인가...???일탈휴가에서 력사를 맹글고 있나...!!! 한달이 다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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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알듯 모를듯한 사고가...???
    아님 정체가 드러나서 해고가...???
    그것도 아니면 진짜 사고로 어떻게 영원히...???

    아뭏든 살아 있으면 즐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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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이제 슬슬 근황이라도 전해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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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후속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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