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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3일 목요일

가는 날이 장날


1. 오늘은 개인 사정으로 재택근무 하는 날~  간만의 재택근무에 맞춰 정신상태도 좀 해이해졌는지 새벽에 알람 끄고 더 잤더군요. 음몽 하나 기억나지 않고 푹 잔 듯~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오늘 윗집 이사 나가는지 들어오는지 아침부터 시끌벅쩍 합니다.

하필이면 제 방 창을 열어 놓고 환기도 시키느라 블라인드도 걷어 놓은 상태로 아주 허술한 옷차림으로 습관적으로 유두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업무 메일 읽고 있는데 짐 옮기는 사다리차가 창문 바로 앞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서 창문 닫고 블라인드도 내렸네요.

사람은 타고 있을 것 같지 않지만 암튼 기분이 묘하더군요.


2. 편의점에 살 게 있어서 노팬 노브라에 레깅스 후드티 입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엘베 앞에 이사짐 옮기는 인부 두 명이 서 있더군요. 한 명은 마스크도 안하고 목에는 수건 걸친 차림으로.. 따로 탈까 하다가 그냥 같이 탔는데 제가 한 층 아래여서 문 앞에 서고 인부들은 뒤에 서서 올라왔어요. 엘베 안에 흐르는 어색한 침묵.. 저는 폰 보고 있는데 뒤에서 꽂히는 시선.. 침 삼키는 소리까지 들리더군요. 이런 걸 시선강간이라고들 하던데... 글쎄요.. 전 욕망이 담긴 시선이 제 몸에 꽂히는 걸 마다하지 않기에.. 방금도 후드티 안에서 젖꼭지가 딱딱해지고 다리 사이가 젖어오려는 걸 느끼며 태연히 올라왔네요. 


3. 가는 날이 장날.... 예상치 않게 타이밍이 안 좋아 하려는 일을 못하게 되는 상황에 쓰는 속담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가는 날에 마침 장날이면 오예~ 쇼핑 데이 되는 거 아닌가요? 생각하기 나름일 듯 ㅎㅎㅎ






















댓글 3개:

  1. 만약에 엘베안에서 인부들이
    레깅스 내리고 거친 손으로
    보지 쑤시면서 ~~
    내릴때 까지
    입보지에 자지 박아 대다가
    문열리면 내동댕이쳐 버리고 ~
    유유히 올라 간다면~~

    신고 하시겠어요 ~?
    CC TV는 고장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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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오는데 더 촉촉해지네여~~
    곧 이사하는 남하고 뜨거운 낮밤
    -혜연자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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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섹스어필 드레스 코드와
    몸에서 짙게 풍기는 색기를
    보고 시선 강간의 시그널이
    있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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