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오랜만에 지하철 2호선을 탈 기회가 있었습니다. 순환선 절반가량을 돌아야 하는 일정이라 외선순환, 내선순환 어느 쪽을 타도 비슷한 상황인데 결국 시계방향으로 도는 순환선을 탔네요. 지하철이 낮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사당에서 신도림 지나가는 쪽이 피크였던 같은데요. 마스크 쓰지 않은 승객은 내려달라는 중년 여자 기관사의 목소리가 가끔 방송되고 있고.. 암튼 정신없는 지하철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밀리던 중에 엉덩이에 특유의 물컹한 느낌이 감지되더군요. 실수던 고의던 간에 혼잡한 지하철에서 여성분들은 자주 경험했을 법한 그 느낌. 근데 남자끼리는 그런 경험을 했단 얘기가 잘 들리지 않는 걸 보면 실수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고의성이 있을 거란 심증이 있긴 하네요. 보통 실수로 닿은 거면 급히 떼려는 움직임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엔 미동도 없이 대고 있더군요. 전철이 흔들리는 거에 따라 자연스럽게(?) 좌우로 마찰을 일으키며 스커트 가운데 엉덩골로 아예 자리를 잡더군요. 물컹한 느낌이 아니라 이젠 뭉툭한 느낌이 여실히 났습니다. 예전에 감동(?) 받았던 야구 방망이 같은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소추는 아니구나 하는 느낌이 올 정도로 두툼한 느낌이었구요.
두 세 역 정도 지나니까 어느 정도 내린 사람이 탑승한 사람보다 많아서 여유가 생기자 슬그머니 떨어져 나가던데요. 반팔 와이셔츠에 양복 바지를 입은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남자더군요. 요즘 같은 세상에 참 용감한 남자였네요.
세상엔 저처럼 명백한 지하철 성추행을 당해도 은근히 즐기며 지금 엉덩이에 닿아있는 남근 사이즈를 유추해보는 여자도 있지만, 열 명 중 아홉은 불쾌감을 느낄 것이고, 그 중에 한 두명은 대놓고 요놈 잡았다 공론화를 시키겠죠? 어쩌다 기사에 나는 지하철 성추행범 현장 검거했다는 뉴스는 수많은 범행 중에 어쩌다 걸린 케이스들일 거로 생각됩니다.
오늘 새벽에 비몽사몽의 꿈을 꿨는데요. 약간의 의식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일종의 자각몽이 가능했는데요. 굉장히 생생하게 어제 낮의 엉덩이에 부비부비하던 남근의 느낌이 되살아 났어요. 꿈에서는 알몸의 남자가 잠자고 있는 제 뒤에서 찔러오는 상황이었구요. 저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침대에 누운 채로 오른쪽 다리를 올려 보지를 더 드러내며 엉덩이를 빼는 자세를 취했네요. 알몸의 사내는 엉덩이에 비비던 자지를 흠뻑 젖은 보짓살 사이로 쑤욱 밀어넣었고 저는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으며 충만한 느낌을 만끽했어요.
어제 낮에 몇 분 간 공공장소에서 받은 성적 자극이 오늘 새벽 음몽에 제대로 반영된 거겠죠. 자각몽이 오래 지속되진 못했지만 꿈의 영역에 있을 때는 알몸의 사내의 몸이 더 리얼하게 느껴졌고, 의식의 영역으로 넘어올수록 그의 몸은 아침 햇살을 받은 이슬처럼 사라져갔습니다. 보지 안의 충만했던 느낌도 허허로이 줄어들었구요.
덕분에 오늘 아침 출근 길엔 달갈 모양의 바이브를 보지 안에 넣고 운전을 하고 왔네요. 대리 충만감이었지만 하루의 출발이 아주 촉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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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답글삭제촉촉한 하루가 되시길...^^
역시 자세달~~!!!
답글삭제자지 세우기의 달인 ~~!
외출할때 마다
주변 남자들 꼴리게 하니~~
넘쳐나는 음기에 내자지도 꿈틀 ~
이정도면 ..
조선시대 어우동의 재림~
철없는 보지 맛집..줄 서 봅니다~
오늘 무지 더운데~~촉촉해지시길
답글삭제혜연사랑-
역시 색광녁 다운 혜연 암캐의
답글삭제핫한 보지 사용법..
여기 혜연 보지도 좀 올라왔으면 하네!
답글삭제올려놓고도 말을 안해 모르나? 흠~~~~
오타가 있어요. '미동도없이 대도있더군요.'
답글삭제첨 보내요. 오타
지적하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삭제어쩐지 이중에 혜연 보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들 맛나게 생겼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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