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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3일 금요일

내 몸을 캔버스로 드려요 - 여체 위에 그려지는 캘리그라피의 향연.. Calligraphy on Girls


몸에 영구적인 문신을 새기는 것에 대해선 다소 거부감이 있는 사람인데요.. 그나마도 블로그를 하면서 의미있는 문신을 한 이웃 언니를 만나며 이제는 비록 내가 하지는 않아도 문신한 사람에 대한 이해는 할 수 있겠다 정도까지는 마음을 연 상태랍니다.

오늘 소개하는 작가는 Pokras Lampas 라는 작가인데 주로 behance에 작품을 발표하는 Calligrapher인데요. (사진작가는 별도로 Igor Koshelev)  캘리그라피를 펼치는 캔버스는 다름아닌 여체랍니다.

작품들과 메이킹 필름을 보면서 모델의 입장에서 감정이입하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작품 사진에는 주로 캘리그라피의 결과만 나와있는데, 중간 과정샷도 군데군데 포함되어 있어요. 내 몸을 캔버스로 내어주고 내 몸에 아로새겨지는 문양들을 지켜보는 것도 행위예술의 한 영역일 것 같아요.

내 몸을 예술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바친다는 수동적인 감정선에서 느낀 다소 에로틱한 감정이입의 경험이었는데요..  일반적 결과물로 본다면 신체성에 결합한 정치적 메시지도 충분히 웅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프로파간다화 될 소지도 있는 분야인듯 합니다. 

여러 모델의 몸위에 그려진 캘리그라피의 향연..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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