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vs. 소물
그간의 경험을 통해 생각하는 나만의 비교. 대물은 스스로 대물임을 잘 알고 있어 굳이 대물임을 자랑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씨익 웃고 말고, 자기 물건을 보고 놀라는 상대의 표정을 즐깁니다. 제 입장에서도 대물은 편합니다.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섹스를 합니다. 물건을 믿고 세심한 배려나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스킬은 없을지 몰라도 하드웨어만으로 다른 단점을 압도하니 단점을 생각할 겨를도 없지요. 대물에 버섯같은 귀두가 얹어져 있고 그것마저 상향으로 휘어있는 자지는 상중상이라 하겠습니다. 질벽을 긁어주고 깊이있게 찔러주는 감각이 서로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 다양한 체위를 쓰면 어렴풋이 제 질안 구조도가 그려지는 착각이 들 정도로 얕게 깊게 어느 곳이나 공략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소물은 제가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여자 눈치를 보며 어느 정도 컴플렉스가 있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맡겨둘 수 없고 저도 감성적인 대응, 배려와 함께 어느 정도 페이크 반응도 필요해요. 소추남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을 때는 아마 평소의 노력보다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이게 되는거 같고, 온 몸 구석구석 다양한 성감대를 개발받다가 때론 나에게 이런 곳에서도 쾌감이 느껴지네? 하는 뜻밖의 세렌디피티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요즘의 팀장님
열쇠를 아예 팀장님께 다 드렸고요. 총 4종의 cock cage를 갖추게 됐네요. 잘 때 빼고는 거의 cock cage를 착용하고 있는 듯 하고요.
주말에 밖에서 만나 팀장님 상태를 점검했었는데요. 자기가 알아서 면도를 해서 완전 빽자지 상태였구요. 면도하다가 상처가 나서 자지 위쪽에 베인 흉터에 딱지도 앉아 있었어요. 안전 면도기인데 왜 이랬냐고 하니 좀 익숙해져서 서두르다가 베였다고 하네요. 이 쪽은 내꺼니깐 상처내면 혼내줄거라고 했더니 좋아하시네요.
둘이 만났을 때 호칭을 정했어요. 팀장님은 저에게 여신님으로 부르겠다고 했고요. 미칠 것 같은 오글거림이 있지만 어쩌겠어요. 그렇게 부르고 싶으시다는데. 저는 팀장님을 숫캐, 야, 너 등 하대하기로 했고요. 여신과 숫캐라.... 뭔가 어울리지 않는 매치인데.. 좀 더 그럴듯한 게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cock cage를 처음에 둘이서 조립하고 끼워 볼때만 해도 구조를 몰라 헤매고, 장착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젠 초소형 케이지를 끼우는데도 뚝딱이시더군요. 혼자 할 때는 더 빨리 잘 한다고 자랑을...
남자는 어린애
남자는 어쩌면 본질적으로 어린애인지도 모르겠어요. 그 어린애를 남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철든 어린애랄까. 어린애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도 내면의 어린애의 존재를 모르는게 아닐까.
요즘의 팀장님을 보면 회사에서의 팀장님은 사라지고 성의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한참 신이난 어린 아이... 청소년? 같단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극도로 작은 소추를 가진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남성성을 부정당하면서 상당히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그걸 즐기는 모습이네요. cock cage는 humiliation의 상징이고 인터넷 밈도 소추남을 비웃고 소추남은 그 희롱을 견디며 즐기는 트렌드같던데.. 팀장님이 그런 코드를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제가 팀장님 소추라고 희롱하지 않으니 cock cage를 재밌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본격적인 조련을 할때는 humiliation code를 써 보려고요. 트라우마를 다시 건드리는 건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결국은 이겨내려면 다시 건드리는 수 밖에 없을 듯해요. 제가 음몽을 즐기게 된 것처럼.
소추행
그래서 궁극적으론 소추라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우리 둘 다 느꼈으면 합니다. 그동안 대물들에게 받아온 문자 그대로 굵직한 쾌감과는 달리 소추를 다루며 그동안 깨닫지 못한 디테일한 남자의 몸을 배우는 기회로 삼으려고요. 실제로 팀장님 자지를 요모조모 살펴본 결과, 소추는 최저 사이즈와 최고 사이즈가 10배는 차이가 나는 것 같았어요. 과장인 것 같지만... flat한 cock cage를 채울때 팀장님 자지는 아예 사라지는 것처럼 불알에 밀착해서 귀두만 보이는 상황이 되고요. 풀어주고 발기시키면 10배는 커지는 것처럼 보여요. 1cm미만 vs 10cm가까이.. 진짜 10배 잖아요?
우리의 지금 관계가 일반적인 연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뜨거운 몸정을 나눌수 있는 섹파 관계도 아니고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우리만의 관계인 듯해요. 그래도 소확행, 소추행을 추구해 보려 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철없는 보지가 또 대물에 갈급해서 정신없이 누군가를 찾아 욕망을 충족할 날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을 즐기려 노력하려구요.
확실히 마이너한 세계네요. 소추 자지 취급 설명서 출간하실듯 ㅋㅋ
답글삭제남친이 소추일 경우...
답글삭제소추행을 외치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
대단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ㅜㅜ
꿈속에서라도 소팀장이 가차장이 되어
덜렁덜렁대는 죤슨으로
나혜연의 뺨을 때리고,클리를 때리고,
철없는 보지를 꽉 채웠으면~~~
애녈이던 보지던 혜연이 거는 좁고 탄력이 좋아
답글삭제소추던 대추던 적응은 닫됨
그러사 구서구석 공략당하는 즐거움이 없겠지
여러가지 플레이 시도해ㆍ브고 팀장을 노예나 시종으로 만들어 다른 플레이에 참가시키고 네토라례 시도해 보는 게 좋겠음
퍼플에게 양도하면 어떨까도 싶고
퍼플이 인수거부할 거 같긴하지만...
팀장한테 쿡케이지 다 선물세트 처럼 갖다 바쳤내여 ㅎㅎ
답글삭제거금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 여신이 준거라 언빡씽 했을때 신났겠어요~~~ 오늘도 쿡케이지 처럼 행운 채워서 즐거운 하루 보내요 -혜연사랑-
혜연님의 삶에서 성적 쾌략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것인데 뜻하지 않게 소추남을 만났으니ㅠㅜ
답글삭제하기야 이것도 인과률의 섭리로 알고 운명적으로 받아 들이고 베풂의 마음으로 소추행을 추구하는 것도~~
여신님이란 호칭에서 요즘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대변~~난생 처음으로 소추의 트라우마를 벗어나 섹스의 참맛을 알게해준 하늘같은 여인이니~~
하지만 발정기의 갈급한 색욕은 역시 대물 자지를 장착한 멜돔에 의해 해소 시킬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행로를 잘 알고있네요~~ 그대만의 고유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켜보면서 성원합니다~^^
님이 떠나고난 후의 팀장이 받게되는 고통과 방황이 가련하기도...
답글삭제- Vine
팀장님 호칭 서번트는 어떤가요?
답글삭제소추라도 치골은 있음. 소추라도 삽입한 상태에서 소추윗부분과 치골을 이용하여 클리를 누르면서 자극하면 클리오르가즘과 자궁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끼게 하여 숫캐가 여신을 즐겁게 만들 수 있음. 팀장이 서툴면 여성상위 자세로 클리와 숨은 뿌리를 자극하면 됨. 꼭 G스팟. A스팟. 자궁벽자극으로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님. 대물로 자궁벽을 오래 자극받아 부상입어 산부인과 가는 여자있음.
답글삭제혜연님 맛깔난 글은 자극적인 msg가 아닌 자연산인듯^^
답글삭제포경수술 부작용으로 작아지는 경우 많은데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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