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던 Ben Moore의 신작이 올라왔네요~ 그가 다루는 여체는 언제나 같은 공식입니다. 마치 Ben Moore만의 장르적 법칙이 있는 것처럼.. 다소 정리되지 않은 아파트 안의 실내에 갇혀(?) 있는 고독한 느낌의 여성이 등장하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외부를 동경하는 듯 하기도 하지만 거의 언제나 그녀는 스스로 위안을 찾고 홀로 고독을 즐기는 듯 합니다.
Ben Moore의 연작이 발표될 때마다 뭔가 새로운 것이 있는가 살펴보지만 언제나 같은 패턴인데.. 지겨울(?) 만도 하지만 그의 클리셰에 이미 중독되어 버린 듯.. 매번 흥미롭게 그의 시선을 따라가게 된답니다.
하지만 감정이입의 정도가 예전만은 못한 것이.. 그의 작품에 익숙해진 면도 있지만 제 삶의 모습도, 환경도 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과부 사정 홀애비가 안다고.. 혼자 즐기는 것에 익숙했던 기간에는 Ben Moore 작품속 모델과 끈끈한 유대감(?)이 느껴지고 깊은 공감을 느꼈지만.. 요즘은 약간 강 건너 불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 역시 작품 감상에 끼치는 개인적 배경이 중요함을 새삼 느낀답니다.
그래도 Ben Moore니깐~ ㅎㅎ 포스팅하고 그의 시선을 따라가 봅니다.
근데 요것이 뭐에 쓰는 물건일까요..? 팬티 보관함? ㅡ.,ㅡa
입자가 굵은 이미지 화질이 빈티지한 매력을 풍기며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연작 이미지들만 봐도 저절로 스토리가 막 떠오르는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ㅎㅎ 이젠 모델보다 객관적인 관람자의 시선으로 편안하게(?) 감상하는 것도 좋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궁금해하신 물건의 용도는 비닐봉투 보관함인듯합니다~ 보통 다들 집에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뒀다가 쉽게 재사용하시잖아요. 아닌가요? ㅋ 마지막에 와서 갑자기 급소심해지네요~^^;;
답글삭제비닐이라면 저는 그저 비닐봉투 속에 비닐을 넣어뒀다가 재활용하는지라... 저런 식으로까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삭제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7602846
삭제요렇게 사용하네요~ ^^;;
완전 능력자시군요!! 감사합니다~ Ben Moore 작품 속 사진하고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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